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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사이트 [단독] “조현민보다 더했다” 유명 www.sf-casino.com 콘텐츠 업체 대표 ‘갑질’ 논란 온라인바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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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미치세요. 하고 싶은 것에. 당신을 응원합니다” 페이스북 구독자 110만명을 보유한 유명 콘텐츠 제작업체 S사의 회사 소개 문구다. 10명 안팎의 직원이 근무하는 S사는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주력 콘텐츠는 유명인사 인터뷰 영상이다. 요란한 편집이나 컴퓨터 효과 없이 정직하다 못해 단순한 내용 구성과, 화면 절반 가까이를 잡아먹는 자막이 S사 영상의 트레이드 마크다. S사 콘텐츠에 열광하는 층은 10, 20대다. 콘텐츠에 희망, 꿈, 열정 등이 담겼기 때문이다. “영상을 보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운다”, “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단순한 감정이고 나아가야 한다는 걸 느꼈다.” S사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이 페북에 남긴 평가다. 하지만 영상을 통해 강조됐던 ‘긍정의 메시지’와 달리 S사 직원들은 대표 A씨의 ‘갑질’로 고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만난 S사 전 직원 김영주(31)씨 입을 통해서다. A대표의 행동은 최근 ‘갑질’ 논란으로 여론의 질타를 맞고 있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다”는 주장이다. “A씨는 ‘미친개’라 불리는 걸 자랑스러워 했다” 김씨는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S사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했다. 간부급이었고, 타사에 비해 대우도 나쁘지 않았다. 콘텐츠 업계의 베테랑이었던 김씨에게 먼저 S사가 입사 제의를 했다. 김씨도 A대표에게 배울 게 많다고 생각했다. A씨는 회사 설립 2년 만에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의 투자를 받을 만큼 콘텐츠에 대한 ‘동물적 감각’을 지니고 있었다. 김씨는 이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A씨가 가진 능력은 확실히 대단하다. 그 생각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사내에서 이른바 ‘미친 개’로 통했다. 일상적인 욕설, 폭언, 고성 때문이다. 김씨는 “S사에서 일하는 여직원들은 거의 매일 울 수밖에 없었다”며 “(A씨가) 작은 회의실로 여직원을 불러 약 15분 동안 ‘네가 회사를 위해 뭘 했느냐’고 소리지르면 무...